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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사연 이름으로 검색 (61.♡.201.170:59545) 작성일13-06-20 00:00 조회9,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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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연구회 출판 기념 학술발표회
“국제평화도시의 환상을 넘어: 유엔기념공원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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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유엔기념공원에서 우리는 이 도시와 운명적인 인연을 맺은 또 다른 민초들을 만난다.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그들은 바로 이 땅에 우리와 함께 있다. 그들도 우리처럼 이 땅에서 고난을 겪었다. 따라서 우리만큼이나 그들도 이 땅의 주인이 되어야 마땅하다. 묘비명을 들여다보며 갓 스무살을 넘긴 어린 청년들이 왜 타국에 와서 이토록 많이 죽어야했던 것인지, 왜 이 장소는 ‘평화’를 내세우면서도 해묵은 적대의식을 계승하려 하는지, 왜 적군의 죽음에 대해서는 침묵하는지에 대해서도 묻게 된다.” (책 표지 글에서) |
때 : 2013．6. 28 (금) 하오 2시~ 4시30분
곳 :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도시철도 초량역 5번 출구 옆. 전화 051-463-2240)
주최 : 민주주의사회연구소 문화콘텐츠연구회
후원 : 도서출판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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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사회= 김종세)
2 : 00~ 2 : 05 전진성 회장 개회사 및 김하원 민사연 소장 축사 (5분)
2 : 05~ 3 : 15 1부 발표 (각 10분. 총 70분)
-유엔기념공원을 부산 속에 재배치하기_ 전진성(부산교대 교수. 서양사)
-한국전쟁과 부산_ 김선미(부산대 비정규직 교수. 한국사)
-재한 유엔기념공원의 조성 경위와 관리의 성격_ 김선미(부산대 교수. 한국사)
-냉전초기(1950년대~60년대) 유엔의 위상 변화_ 박원용(부경대 교수. 러시아사)
-한국전쟁, 유엔군 그리고 유엔기념공원의 의미_ 차성환(부산대 교수. 정치학)
-공원의 공간 구성 및 전시 조형물의 특성_ 백영제(동명정보대 교수. 미학)
-중국은 한국전쟁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항미원조기념관의 경우_ 하세봉(해양대 교수. 중국사)
3 : 15~ 3 : 30 휴식 (15분)
3 : 30~ 3 : 45 지정 토론 (각 5분. 총 15분)
-안철현(경성대 교수. 정치학)
-차철욱(부산대 HK교수. 한국사)
-장세용(부산대 HK교수. 서양사)
3 : 45~ 4 : 00 발표자 답변 (총 15분)
4 : 00~ 4 : 25 종합 토론 (총 25분)
4 : 25~ 4 : 30 마무리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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