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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기획공연]어린이를 위한 열린창극 "깨비 깨비 도깨비"

작성자 국립부산국악원 이름으로 검색  (210.♡.83.39:56769) 작성일10-01-09 00:00 조회9,5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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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

「어린이를 위한 열린 창극 “깨비 깨비 도깨비”」


 ㅇ 일  시 : 2010년 1월 19일(화) 오후7시30분 / 1월 20일(수) 오후2시 (2회 공연)

 ㅇ 장  소 :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

 ㅇ 출  연 :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ㅇ 관람료 : 전석 3,000원(생후 36개월 이상 유료관람가능)


2006년에 제작된 “깨비 깨비 도깨비”는 전래동화<혹부리 영감>을 소재로 전통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 판소리, 탈춤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현대적인 음악극과 결합된 창작 창극이다. 국립박물관 및 예술기관 등의 초청공연과 2007년 서울 아트마켓 참가 등으로 내·외국인 공연기획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작품이다. 200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레퍼토리 공연 중 하나로 선정되어, 전국 지방소도시 방방곡곡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였다.


작품해설

 혹부리 영감은 늙도록 장가를 못가 동네에서 노총각이라 놀림을 받으며 산다. 그러다 예쁜 색시를 만나 혼례를 올리지만, 그의 혹을 보고 놀란 색시가 도망을 가버린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혹부리 영감은 나무에 목을 매달아 죽으려다가 나무가 영감을 말려 겨우 목숨을 건진다. 마음을 고쳐먹은 혹부리 영감은 이제 열심히 일을 해서 재물을 모아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 결심하고, 땀 흘려 일하며 재산을 불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착하게 산다. 어느 날 산에 올라가 땔감을 모으던 혹부리 영감은 우연히 도깨비 4형제를 만나 혹도 떼고, 선물로 신기한 도깨비방망이를 얻게 되는데...


∬ 혹부리 영감은 어떤 사람일까???

혹부리 영감은 늙었지만 아직 장가를 못가서 노총각으로 놀림을 받는다. 예쁜 각시를 만나 혼례를 올리나 혹을 보고 놀란 각시는 도망을 가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혹부리 총각은 나무에 목을 매려고 한다. 나무들이 말려 목숨 끊는 것을 실패한 혹부리 총각은 열심히 일을 해서 재물을 모아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갈 결심을 하고 땀 흘려 일을 해서 살림살이가 넉넉해지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착하게 살아간다.


∬ 혹부리영감 산에서 착한 도깨비를 만나는데...

어느 날 산에 올라가 땔감 나무를 하다가 잠이 들어 꿈속에서 깨비 깨비 도깨비들을 만나게 된다. 혹부리는 노래를 불러 주고 방망이를 얻어 혹을 떼게 되고 집에 돌아 온 혹부리 총각은 방망이로 많은 재물을 얻게 된다.


∬ 혹부리영감 도깨비 방망이로 부자가 되지만 마음이 나쁘게 변하는데

그러나 혹부리영감은 부자가 되면서 마음이 변해, 분에 넘치는 큰 집도 짓고 여러 명의 색시도 얻어서 장가를 가게 되고, 자신만 생각하는 욕심 많고 심술궂은 혹부리로 점점 변해 간다. 거지로 변신한 도깨비들이 나타나 혹부리의 옛 모습을 보여주며 혹부리를 타일러 보나 혹부리는 듣지 않는다.


∬ 도깨비 방망이! 드디어 고장이 나서

결국, 너무 많이 두드린 방망이는 고장이 나 더 이상 보물이 나오지 않게 되자 혹부리는 다시 숲속으로 도깨비들을 찾아오게 되고 마음 속 욕심주머니가 열려 버린 혹부리는 자신이 이렇게 변한 것은 도깨비들 책임이라며 도깨비들을 탓하고 새로운 방망이를 줄 것을 요구한다.


∬ 다시 혹이 달린 영감 꿈에서 깨어났는데...

도깨비들은 방망이를 주는 대신 혹을 다시 붙여 주고, 혹부리는 방망이를 뺏으려고 밤새도록 도깨비를 잡고 씨름을 하는데 날이 새어 깨보니 도깨비는 간곳없고 자신이 짊어지고 온 지게 작대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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