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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의 희망편지) 국민 모두의 책임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23 10:44 조회8,7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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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의 책임

 

“우리 일의 잘되고 못되는 것을 

대통령이나 각원에게만 책임을 지우고 

자기는 아무 책임이 없는 줄로 생각하니 이는 

자기의 의무나 천직을 모르는 사람이오.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는 사람이다.”



 1921년 5월 19일 상해에서 도산 선생이 국민대표회의의 필요를 역설하는 연설문 중 「민주원칙」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이 때 상해에서 국민대표 발기회가 조직되고 발기인으로 도산 선생을 비롯한 25인(안창호, 김규식, 이규홍, 나용균, 최동오, 여운형 등)이 선출되었습니다.


16호(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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